포토샵 밝기조절 단축키로 간단하게 사진 밝기 보정하기

어딜가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마구마구 많이 찍게 되는 요즘입니다. 굳이 무거운 카메라 꺼내지도 않고 꺼내도 노출조정하기도 귀찮구 그냥 많이 찍어서 적당한 놈 하나정도 건지는 기분으로 찍고 있습니다.

우리가 Photoshop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의 보정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 어떻게 되겠지라는 심정인거죠. 어두운 실내에서 찍어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이지만 조금 보정하면 괜찮을 것 같은 사진 포토샵 밝기조절로 새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레벨(Levels)과 곡선(Curves)으로 포토샵 사진 밝기 내 마음데로 조정해보도록 할게요.

포토샵CC 2018을 이용하고 있지만 포토샵 7.0이든 어떤 버전이든 똑같습니다. 

빠르게 여러작업을 해야할 때는 언제나 단축키를 사용하는 게 익숙해지면 편리합니다만 그래도 위치정도는 알아야하니까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미지(Image) → 조정(Adjustments) → 레벨(Levels), 곡선(Curves)

포토샵을 통해 레벨을 조절하는 것과 커브를 조정하는 것은 어떤차이다라고 정확히 말씀드릴만한 지식은 없습니다.

두가지를 다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레벨을 통한 조절은 가장어두운부분 또는 가장밝은부분의 밝기를 조절할 때 전체적인 밝기 비율이 유지가 되며, 커브를 통한 변경은 좀 더 자유롭고 디테일하게 사용자의 감각적인 느낌을 통해 세밀한 조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먼저 레벨변경창을 보시면 동그라미 친 세군데에 표시된 세모를 조절하는데 간단한 보정에는 주로 가운데부분을 움직입니다만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고 싶을 때는 양쪽을 끝을 조정해보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결과물을 한 번 보겠습니다.

물론 중간에 적당한 값을 찾을 수 있을테지만 가운데 위치한 커서만을 이용하여 극단적으로 끝에서 끝까지 움직여보았습니다. 노이즈가 많은거 같아보이지만 극단적인 양쪽끝까지 위치한 경우에만 눈에 보이고 중간단계에서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듭니다.

커브를 통한 조절도 마찬가지로 중간부분을 이동하여 밝기를 조절해보았습니다.

조작하는 사람의 숙련도에 따라 두가지를 병용하는 것 같습니다만 저같은 수준에서는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걸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참 깜빡한거 같은데 포토샵 밝기조절에 필요한 단축키는 레벨창 열기 Ctrl + L , 커브창 열기 Ctrl + M 입니다. 

처음부터 마음에 드는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좋겠지만 포토샵 사진 밝기 를 보정하여 2% 아쉬웠던 사진을 살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