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의 장점은 무궁무진한 표현능력과 그의 계산능력이다. 엑셀느님은 우리가 힘들게 곱하기 나누기 더하기 빼기를 할 시간을 아껴주신다.
엑셀을 사용하면서 간단한 사칙연산 방법을 제대로 마스터해도 업무효율이 배는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엑셀 곱하기 수식을 마스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간단한 계산은 수식을 이용하는 것이 편할 수도 있겠으나, 나중에 조금 더 복잡한 서식을 만들어야할 경우에는 결국 엑셀 곱하기 함수를 알고 있느냐 없느냐가 능률을 좌우할 것입니다.
직접 곱하기는 귀찮지만 아주 간단한 A × B = 정도의 미션은 엑셀 곱하기 수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결과값이 표시될 셀을 선택한 후 = 표시를 넣어주고 기준 셀을 선택하고 *연산자를 삽입하고 곱할 셀을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선택을 하지않고 직접 =C5*D5 라고 적어넣어도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싶은 건 여기까지가 물론 아닙니다.
곱해야하는 셀들이 많아진다면 일일이 수식을 통해 해결할 것이 아니라 함수를 이용하는 편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간단한 예로는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우리가 알아야할 엑셀 곱하기 함수는 바로 PRODUCT 이녀석입니다.
안방욕실과 서재욕실에 설치할 조그마한 TV 두대를 구입했다면 결과값이 들어갈 E5 셀을 선택한 상태에서 수식탭 왼쪽상단의
함수삽입을 열어줍니다.
함수 마법사에서 범주를 수학/삼각으로 돌려놓고 함수선택(N)에서 PRODUCT를 직접 선택할 수도 있고, 또는 우리는 이미 곱하기 함수가 PRODUCT라는 걸 알기때문에 함수검색(S)에다 직접 PRODUCT라고 써넣어서 빠르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복잡한 예를 통해 엑셀 곱하기 함수의 편리성을 강조해드렸으면 좋겠지만 실전을 통해 배우는 게 더 많으시리라 믿으면서, 선생님들은 언제나 교과서의 기본예제 위주로 수업을 하기도 하고...
아무튼 위와같이 곱하기를 적용할 범위를 설정하기만 하면 끝납니다.
함수의 적용도 수식일때와 마찬가지로 선택한 셀을 드래그해서 아래쪽 셀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달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지갑에 돈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앞으로는 용돈을 좀 아껴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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